NAVER(035420) 비용 통제가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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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Q24 Review: 비용 통제 효과가 돋보인 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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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2024년의 검토 결과, 매출액은 2.5 조원으로 전년 대비 10.8%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4,393 억원으로 전년 대비 32.9% 증가하여, 영업이익률은 17.4%로 전년 대비 2.9%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지배주주순이익도 5,106 억원으로 전년 대비 827.4% 상승했습니다. 이번 분기에는 비용 통제 효과가 두드러졌는데, 서치플랫폼 회복, 콘텐츠 손실 축소, 네이버제트 연결 제외, 주식보상비용 감소 등이 그 주요 이유였습니다.

서치플랫폼 매출은 9,054 억원으로 전년 대비 6.3% 증가했으며, 광고 시장 회복이 완전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성과형 광고의 호조로 SA 및 DA 모두 양호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커머스 부문도 SODA의 연결 편입으로 매출이 7,034 억원으로 16.1% 성장하였고, GMV도 12.2 조원으로 6.5% 증가했습니다. 서치플랫폼과 커머스 부문의 합산 이익은 작년 10월 이후 브랜드 패키지 솔루션, 도착보장 솔루션 수익화, 포시마크 이익 기여 확대로 실적이 개선되었습니다.

콘텐츠 부문은 영업적자를 97 억원으로 전 분기(-315 억원) 대비 손실 폭을 축소하였으며, 클라우드 부문도 생성형 AI 매출이 발생하여 영업손실을 줄였습니다(4분기 2023년 -967 억원 -> 1분기 2024년 -672 억원).

어떻게 이런 긍정적인 성과를 보여주었는지, 그리고 어떤 영역에서 개선이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자세한 분석이 주어졌습니다.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회사의 실적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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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려했던 커머스, 아직까지는 방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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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부문은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의 국내 시장 진입으로 인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휴몰과 SODA의 편입 효과를 제외하더라도 커머스 거래액은 8.0% 성장했습니다. 앞으로는 식음료, 생활용품 등 성장성이 높은 카테고리로의 확장과 배송 및 물류 서비스의 보완을 통해 커머스 사업을 더욱 성장시킬 계획입니다. 또한, 커머스 솔루션의 유료화 효과와 함께 포시마크 연결 효과의 제거에도 불구하고 올해 커머스 부문은 17.1%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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