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러스: 스마트팜 산업에서의 지속적 성장과 수확의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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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러스는 스마트팜 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특히 2025년에는 사상 최대 매출과 이익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스마트팜 혁신을 이끌어가는 이 기업은 2020~2021년 동안 국내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으로 빠르게 성장했고, 이제는 해외 시장으로 그 발판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해외 매출 성장이 중요한 시점에서 호주의 대형 수주가 특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1. 스마트팜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경쟁력

그린플러스는 스마트팜 설계, 자재 제작, 시공, 운영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는 스마트팜 종합 기업입니다. 이 기업은 알루미늄 압출과 가공 사업도 영위하며 스마트팜 자재 생산을 내재화했습니다. 풍부한 시공 경험과 자재 공급 실적을 바탕으로, 국내 30만 평 이상, 일본에서 65만 평 이상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습니다.

스마트팜 사업부는 그동안 국내 정부 주도 사업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해외 민간 기업 수주가 확대됨에 따라 실적 안정성을 확보할 것입니다. 국내 정책에 따라 변동성이 있었던 시기가 지나가고, 이제 해외 시장 공략이 본격화되면서 안정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시점입니다.

2. 호주 수주의 중요성과 해외 확장 가능성

그린플러스는 2024년 9월 23일, 호주 퓨어그린과 253억 원 규모의 스마트팜 구축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퓨어그린이 대형 농산물 유통업체와 10년간 딸기 공급 계약을 맺은 만큼 추가 수주 가능성도 높습니다. 이 수주는 그린플러스가 스마트팜 사업부 실적을 다시 성장 궤도로 올려놓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특히 호주는 국내보다 수주 단가가 약 50% 높아 이익률 개선에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이번 수주를 발판으로, 호주 내에서 추가적인 대형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통해 일본뿐 아니라 중동, 동남아시아 등 다른 지역으로의 진출도 더욱 용이해질 것입니다.

3. 2025년 이후 성장 잠재력

2025년은 그린플러스의 또 다른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팜 사업부는 2025년 매출액 775억 원, 전체 매출은 1,295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전년 대비 65% 증가한 수치로, 알루미늄 사업, 그린피시팜(장어), 그린케이팜 등 다른 사업부에서도 고른 성장이 기대됩니다.

호주를 비롯한 해외 스마트팜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면서 2025년은 스마트팜 사업부의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그린플러스는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지속하며, 장기적으로도 높은 투자 매력도를 제공할 것입니다.

목표주가 및 투자의견

그린플러스는 현재 주가 10,70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스마트팜 산업 내 경쟁력을 고려할 때 장기적으로 주가 상승 여력이 큽니다. 목표주가는 15,000원으로 설정되었으며, 이는 현재 주가 대비 40% 이상의 상승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호주 및 기타 해외 시장에서의 추가 수주가 예상되며, 그린플러스는 스마트팜 기술의 글로벌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특히 2025년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상황에서, 중장기적 관점에서 투자 가치가 높다는 의견을 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