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증권사 리포트

에코프로비엠 캐즘으로 치부 말고 정책 후퇴 직시해야 실적과 목표 주가 하향

반응형

에코프로비엠 캐즘으로 치부 말고 정책 후퇴 직시해야 실적과 목표 주가 하향

매일매일 증권사에서 업데이트 되는 리포트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

 

 

 


-EU, 미국 의 전기차 지원 정책 후퇴 기조

▲△

전기차 시장에서의 정책 후퇴는 최근 몇 년간 두드러진 트렌드입니다. EU에서는 주요 국가들이 전기차 보조금을 줄이거나 폐지하며, EURO7의 도입이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내연기관차의 2035년 판매금지에 대한 목표도 일부 후퇴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근 선거에서 좌파의 영향력이 약화되면서 친환경 정책이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주된 이유입니다.

미국에서도 연비규제가 크게 완화되면서, 특히 라이트 트럭 부문에서의 연비규제가 예정보다 낮은 비율로 상향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정책 변경은 완성차 업체들이 대형 전기차 도입 계획을 늦추게 만들 수 있으며, 이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성장률을 둔화시키는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이러한 정책 후퇴는 단순한 성장 곡선의 조정이 아닌, 정부의 정책 방향성이 변화함에 따라 발생한 결과입니다.

 


-에코프로비엠 실적 하향

▲△

에코프로비엠은 유럽과 미국의 전기차 시장 감속을 고려하여 2024~2030년 양극재 판매 추정치를 연평균 약 15% 하향 조정하였습니다. 이는 시장 감속으로 인해 해외 최종 고객의 계획이 축소되고, 삼성 SDI의 양극재 내재화 확대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결과입니다. 동사의 순익도 이에 따라 하향 조정되었으며, 삼성 SDI와의 합작법인 에코프로이엠에서 삼성 SDI가 내재화를 더욱 확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에코프로비엠은 2023년에는 지배주주 순이익 87억원을 기록하였으나, 에코프로이엠은 1,586억원의 흑자를 기록하여 호실적을 보였습니다. 올해 1분기에도 동사의 지배주주 순이익은 177억원이었으나, 에코프로이엠은 319억원의 흑자를 기록하여 실적 개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 SDI의 자회사인 에스티엠도 양극재 공장을 대규모로 증설하고 있어, 에코프로비엠은 삼성 SDI의 공백을 대체할 다른 고객을 빠르게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리하면, 에코프로비엠은 시장의 변화에 따라 전략을 조정하고 있으며, 삼성 SDI와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증권사에서 업데이트 되는 리포트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

 

 


※ 해당자료는 단순 참고자료이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각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