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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일회성 손실에도 기대 이상의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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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일회성 손실에도 기대 이상의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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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Q24 순이익 1,755억원(-63% YoY), 어닝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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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의 1Q24 별도 순이익은 1,755억원으로 전년대비 63% 감소했지만, 시장 컨센서스를 28%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감소는 IBNR 전입 기준에 관한 시행세칙 변경으로 인한 일회성 손실에 기인합니다. 그러나 FVPL손익이 호조를 보여 투자손익이 예상을 상회하였습니다. 보험손익은 전년대비 47% 감소한 908억원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시행세칙 변경에 따른 일회성 발생사고부채 전입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반면 1Q24 투자손익은 전년대비 70% 감소한 1,293억원이었으며, 일반계정 기준으로는 1,38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는 감소했지만, 평분기에 비해 양호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감소는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FVPL손익이 기록된데 주 원인이 있습니다. 일반계정 투자수익률은 3.4%로 양호하였습니다. 또한, 신계약 APE는 보장성을 중심으로 59% 증가하여 대폭 성장하였으며, 신계약 CSM도 전분기 수준을 유지하였습니다.

 


- 배당가능이익 확보 노력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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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3,000억원의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하여 전년 연간 영업이익의 41%에 해당하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기대 이상의 실적과 폭발적인 신계약 성장으로 인해 긍정적으로 평가됩니다. 그러나 1Q24 중 해약환급금 준비금이 5,500억원 증가하는 등 배당가능이익에 대한 부담이 있습니다.

배당의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재원 확보에 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전년 수준의 배당성향을 가정하면 2024년 배당수익률은 5.2%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배당 정책과 함께 경상 ROE 4.8%에 대해 12m forward PBR 0.16배의 현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상태로 판단되며, 따라서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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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자료는 단순 참고자료이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각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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