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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KPS 1Q24 Review: 무난한 1Q, 경평등급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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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KPS 1Q24 Review: 무난한 1Q, 경평등급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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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난했던 1분기 실적. 매출 하락을 믹스 개선으로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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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은 무난한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약 4.9% 감소한 522억원으로, 시장 예상과 부합했습니다. 전사 매출은 화력 부문의 계획예방정비 감소와 대외 매출의 감소로 전년 대비 2.4% 하락했지만, 매출 믹스의 개선으로 재료비 감소로 인해 이를 상쇄했습니다.

부문별로는 화력이 10.9% 감소하고, 원자력/수력은 6.4% 성장하며, 송변전은 2.1% 성장하고, 해외는 7.2% 성장했습니다. 다만, 대외 매출은 전년 대비 31.7% 감소했는데, 이는 포항 광양 2발전 준공에 기인합니다. 하지만, 이를 메꿔줄 3발전의 수주가 연말에 예상되고 있습니다. 화력과 원자력 부문은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계획예방정비 일정이 몰려있어, 전사 매출액은 2024년 연간 동일한 수준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배당은 현 시점에서 플러스. 대형 원전 수출 이벤트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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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의 가장 큰 변수인 노무비 상승률은 1분기에 +2.7%를 기록하여 임금 상승률과 크게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경영평가등급에 따라 2분기에는 충당금 설정 규모가 달라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관한 결과는 6월 20일경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동사는 지난 4년간 연속 B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나, 재무관리를 중요하게 여기는 현 기조를 고려할 때, 꾸준한 이익 개선을 이뤄내고 있는 동사의 평가등급 상승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배당은 현재로서는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모회사는 2023년에도 경영난 속에서 배당 성향을 약 60%로 유지했습니다(2022년은 59%). 60% 이상의 배당 성향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추가적인 상향은 어려운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밸류업 수혜보다는 원전 산업 내의 이벤트에 따른 멀티플 확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체코 우선협이 선정될 예정이며, 5월 말에는 UAE 대통령의 방한 등 대형 원전 수출 이벤트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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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자료는 단순 참고자료이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각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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