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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051910) 엇갈리는 컨센서스: 화학 Up Vs. 자회사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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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051910) 엇갈리는 컨센서스: 화학 Up Vs. 자회사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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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H24 석유화학 턴어라운드 영역에 진입, 전지소재는 상대적 매력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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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24에는 동사의 매출액이 12.6조원이고 영업이익은 5,004억원으로 추정됩니다. 이번 분기의 특이사항은 연결 자회사인 LGES의 추정치 불확실성이 높아졌으나, 석유화학 부문의 흑자전환과 전지 소재 등 첨단 소재 부문의 영업이익이 1,553억원으로 기존 사업부문의 이익 체력 회복을 확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년에는 석유화학 부문의 추세적 개선과 첨단 소재의 높아진 이익 체력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석유화학 제품별 가격 흐름은 SBR이 +14%, ABS가 +12% 등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전방 수요의 회복과 구매자들의 선제적 재고확보 움직임에 따른 가격 강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유가의 하락으로 인해 투입 원가도 낮아져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지 소재 부문에서는 양극재 매출액이 8,965억원이고 영업이익은 341억원으로 추세적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첨단 소재 부문에서도 이익체력의 개선이 예상됩니다.

 


- 중장기 전지소재의 분리막 사업부 협상력 및 사업가치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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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적으로 전지소재의 분리막 사업부의 협상력과 사업가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발표된 IRA 최종안에서 각 품목별 정책 가이던스에 혼선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기존에 Component로 분류되던 분리막이 코팅과 원재료 원단으로 나뉘어짐에 따라 사업 확장에 긍정적인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동사는 파트너사 Toray와의 협력을 통해 분리막 코팅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구매비용 및 북미 현지 투자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장기적으로 분리막 코팅 생산량 목표를 15억m2로 설정하고, 이를 위한 고객사로 LGES의 북미 생산법인들을 선택했습니다.

 

밸류업 관점보다는 사업 경쟁력 회복을 우선으로 평가하며, 현재의 주가 수준에서는 Trading 전략을 유지하며 투자의견을 Hold하고 적정주가를 49만원으로 유지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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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자료는 단순 참고자료이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각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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