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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036570) 빼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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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036570) 빼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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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의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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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1998년 <리니지>로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큰 발자취를 남겼으나 2010년대에는 모바일 게임의 등장으로 초기에는 부진한 시기를 겪었습니다. 그러나 2017년에 리니지M을 출시하여 온라인 리니지의 향수를 되살려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특히 10대와 20대의 소득 증가와 맞물려 모바일 리니지 시리즈는 엔씨소프트에 높은 수익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핵심 수요층의 고령화와 동일 장르 내 유사게임의 증가로 인해 엔씨소프트의 매출은 빠른 감소를 겪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매출은 112% 증가했지만 인건비는 246% 증가했습니다. 이로 인해 고정비 역 레버리지 효과가 발생하여 적자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 언제올지모를성장. 고강도다이어트필요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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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개발 중심의 권고사직이 진행되고 있지만, 동시에 AI 등 기술을 활용한 라이브 서비스 조직의 슬림화도 필요한 상황입니다. 업계에서는 프로젝트당 인원이 100명 이하인 시프트업과 달리, 동사는 출시 오래된 게임들도 여전히 팀당 100명 이상의 인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콘텐츠가 쌓인 라이브 서비스 부문에서 기술 도입에 따른 비용 효율화가 필요합니다. 글로벌 업체들도 미공개 프로젝트의 손상 차손처리와 수익 가시성이 없는 프로젝트의 인원을 감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M&A는 득보다는 손실이 많은 시기입니다. 동사는 개발 및 자체 게임 퍼블리싱에 집중되어 있어 AI 등의 도입에 따른 인건비 절감 효과를 가장 크게 기대할 수 있는 분야에 해당합니다. 연간 8천억원을 상회하는 인건비 절감 효과가 다음 산업 성장까지의 유일한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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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자료는 단순 참고자료이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각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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